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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취업생 일기 84

다이소 커피필터로 가성비 그릭요거트 만들기

안녕하십니까 파쿠입니다. 가성비 그릭요거트 만들기 글을 가져왔습니다. 시판 요즘 플레인 그릭요거트를 먹었던 후기는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https://20191126.tistory.com/375 다이어트 요거트 요즘 플레인 그릭요거트 100g 후기(feat. 다이소 커피필터) 안녕하세요 파쿠입니다. 오랜만입니다!!! 오늘은 많은 다이어터들이 다이어트용으로 먹는 음식! 그릭요거트 포스팅을 가져왔습니다. 바로 '요즘'( 20191126.tistory.com -서울우유 더 진한 플레인요거트 -다이소 커피드리퍼 2~4인용 3,000원 -다이소 커피여과지 2~4인용 1,500원 -집에 굴러다니는 컵 도구는 다이소 부산서면점(서면 지하 다이소)에서 모두 구입했습니다. 가격이...보이시나요? 요거트 제외 준비물..

230821 수습끝일기

수습 끝 기념으로 회식을 했다. 26일이 기준이라 아직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엿하게 정식 일원이 된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런 일은 잘 없다지만, 정말 내가 짤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진심으로 했다. 다른 친구가 이런 말 할 때는 무슨 소리냐며 코웃음 쳤던 게 미안했다. 사측에서는 부득이한 상황이 아니면 정규직 전환을 하지 않는 경우가 없다지만 을인 입장에서는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 게 사실이다. 만 3개월 가까운 시간 동안 롤러코스터를 많이 탔다. 취업했다는 기쁨과 붙었다는 자신감. 처음 접해보는 업계와 업무로 인한 당혹감. 괜찮다는 격려에 또 다시 기운이 살아나다가, 시간이 가도 마음처럼 실력이 늘지 않자 드는 초조함. 원래 감정 기복이 심한 편이긴 한데... 회사에서 티는 안 내려고 노력했다, 정..

취업생일기 230804

1. 출근길이북리더기를 챙겨 책 를 읽었다. 자격증 시험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시험 장소가 멀다는 걸 알게 됐다. (미리 알아보고 시작했어야 맞지만... 성격이 그리 꼼꼼하지 못하다.) 그 이후로 공부 의욕이 쭉 떨어졌다. 일과 공부 병행이 힘들다는 걸 깨달았다는 이유도 크다. 다시 한 번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이 책을 골랐다. 다른 사람에게 조언을 구했을 때는 일 적응을 1순위로 두고 공부는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늘 하던 공부라 안 하면 좀 어색하다. 그래도 공부로부터 부담은 덜 느끼기로 했다. 동기부여 책을 읽지만 역시나 공부쪽으로 너무 치우치지 않게 균형을 잘 잡아야 겠다. 2. 근무중나는 만 2달차 넘어가는 수습 사원이다. 2달차의 심정은... '앗 내가 한달차에 그런 짓들을 ..

취업생일기 230713

1 출근길책 '로지컬 씽킹'을 다 읽었다. 그런데 출근길에 읽던 책이라 절반은 졸면서 읽어 새로 읽어야 할 듯 싶다. 똑같은 책을 반복해서 또 읽을면 지루하니까 다음책을 먼저 읽고 다음에 또 읽을 거다. 바바라 민토의 '논리의 기술'을 다음 책으로 정하려고 한다. 책에 나와있는 지식과 정보를 얻어가서 내 실무에도 적용하고 싶다. 그런데 실무 상황에서는 허둥대다가 하루 일과가 끝난다. 앞으로 점점 나아지겠지! 2 도착 후오늘은 비교적 상태가 좋아서 회사 커피를 타먹었다. 오랜만에 먹으니 시원했다. 공모러 어플을 보니 청약 일정이 있어서 계좌를 만들었다. 신분증 찍고 뭐하고 뭐하고 하니 일할 시간이 돼있었다. 3 오전 근무피피티의 날이다. 피피티는 영 자신이 없어 긴장한 나머지 하루종일 정색 상태였다. 4 ..

취업생일기 230712

1 출근길수요일은 피로가 쌓이는 날이다. 5시간 정도 자서 피곤했다. 비도 왔다. 오늘은 작정하고 지하철 첫 역부터 잠을 잤다. 역시 예상대로 딱 맞춰서 일어날 수 있었다. 애매하게 중간에 잠들면 역을 지나친다. 피곤한 탓에 카페라떼를 사 먹었다. 어제도 먹은 곳인데 이 집 우유는 시원하고 갈증이 해소된다. 신기하다. 2 도착 후불을 켜고 슬리퍼를 신고 에어컨을 켠다. 커피를 타지 않으니 편하다. 사 먹는 버릇 들이면 안 되는데 더 맛있고 편리하다. 하루 2,500원... 5일이면 12,500원, 4주면 5만 원이다. 커피를 마시며 내 일당을 떠올린다. 이 정도는 먹어도 되지 않을까? 아닌가, 티끌모아 태산인가? 고민은 싫다. 매일매일 다른 결론을 내기로 했고, 오늘은 먹는 날로 정했다. 대학 때부터 밥..

취업생일기 230711

1 출근길어제 너무 일찍 자서 새벽 일찍 깼다. 정신은 수면의 총량이 아니라 깨어있기 시작한 지 몇 시간 됐는가로 판가름 난다. 덕분에 아침부터 나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그래도 꾸역꾸역 이북을 읽고 가겠다고 하다가 결국... 지하철 한 칸을 더 가버렸다. 지하철 한 칸이니 나가서 버스를 갈아타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버스를 타러갔다. 그러나 도보 거리가 오히려 더 걸리는 루트였다. 땀이 많은 나로서는 더운 여름 보행이 쥐약이다. 이렇게 아침부터 또 여행을 했다. 2 도착 후제정신이 아닌 탓에 바닐라라떼로 당과 카페인을 충전해야 했다. 최애 카페는 따로 있는데 거긴 바닐라 시럽을 수제로 만들어서 좀 싱겁다. 다른 카페의 바닐라라떼를 시켰는데 역시 난 쨍한 단맛의 바닐라 시럽 맛이 잘 맞다. 그리고..

취업생일기 230710

1 출근길이북리더기로 책 '로지컬 씽킹'을 읽으면서 출근했다. 전날 푹 자서 비교적 멀쩡한 정신이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어느새 정신이 우주로 가 있었다. 2 도착 후불을 켜고 슬리퍼를 신고 에어컨을 켜고 커피를 탄다. 남는 시간에 어제 못 쓴 일기를 썼다. 3 오전 근무프로젝트 두 개를 한꺼번에 맡았다. 둘이서 두 개를 맡아 평균하면 하나지만 다른 자잘한 업무도 동반돼서 시간이 빠듯하다. 4 오후 근무정신없이 자료 조사를 하다 보니 어느새 퇴근 시간이었다.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갈 수가? 5 퇴근길사람이 붐빈다. 얼른 집에 가서 저녁을 먹고 싶다. 6 퇴근 후저녁 먹고도 할 일이 있다. 자격증 공부다. 1챕터 보는 게 목표인데 가능할까? 가능하면 좋겠다. 7업무 공부 모두 아자아자

취업생일기 230709

1 오전 아침에 일어나 채비를 하고 도서관에 갔다. 아침밥을 안 먹고 가서 식당에 가서 밥부터 먹었다. 맛집에 갔는데 맛있었다ㅎㅎ 감기 걸린 동안 공부를 못 해서 많이 밀렸다. 그런데 졸려서 잠을 더 많이 잤다. 평일에 못다한 잠이 주말에 몰려오는 듯하다. 2 오후 오전처럼 자고 싶지 않아서 카페라떼에 샷추가해서 들이켰다. 역시나 자격증 공부를 했다. 4시간 정도. 더 해야되는데 집중력이 고갈되어 분량을 남기고 집에 갔다. 도서관 닫을 때까지 해도 다 못 할 만큼 밀리긴 했다. 집 가서 저녁밥 먹고 하려고 했는데 저녁밥 먹고 잤다. 3 저녁 일찍 잤는데 괜찮다고 생각한다. 일요일이었고 다음 날 출근을 하니까 덜 피곤한 것도 좋은 일이다. 난 학생이 아니라 직장인이니까! 덕분에 월요일 아침에 출근해서 남는..

취업생일기 230705 230706 230707 230708

1. 수요일 회식을 했다. 역시 루틴이 깨지면 안 된다. 이 날부터 일기가 밀렸다. 그래도 깔깔거리며 웃은 즐거운 회식이었다. 2. 목요일 사무실에 나이 어린 직원들끼리 남아있었다. 이전 과는 또 다른 편안한 분위기가 좋았다. 3. 금요일 업무를 받았다. 다음 주는 정신없이 바빠질 예정이다. 그래도 상사께서 친절하게 가이드라인을 알려주셔서 감사했다. 비가 많이 왔다. 그런데 지하철 역까지 걸어갔다. 저녁을 맛있는 걸 먹기 위해서다. 집 가는 길에 좋아하는 식당에서 포장해서 저녁을 먹었다. 금요일을 즐기는 방법을 한 가지 실행해 봤다. 4. 토요일 감기가 거의 다 떨어졌고 동네 친구들과 만났다. 동네 식당에서 밥을 먹고 동네 피시방에 갔다. 피시방은 자주 가지 않는데 친구들과 가끔 간다. 하는 게임도 별로..

취업생일기 230701 230702 230703 230704

1 토요일친구들과 만나 신나게 놀았다. 1-1 방탈출 게임을 했다. '비트포비아 던전'에서 이라는 테마를 했다. 가격은 인당 25,000원이었다. 3명이서 44분에 힌트 2개를 쓰고 클리어했다. 후기를 쓰고 싶지만 그럼 스포가 되기 때문에 할 수 없다. 다른 친구 추천으로 한 건데 재밌었다. 1-2 핫플 카페를 갔다. 빵을 먹고 커피를 마셨다. 수다를 떨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났다. 대낮이라 더웠는데 덕분에 몸을 식히고 나왔다. 1-3 광안리에서 피맥을 했다. '브롱스브루잉'이라는 곳이었다. 치즈피자가 정말 맛있는 곳이다. 피자 정말 커다랗고 도우가 얇으며 쫀쫀하다. 한 조각이 정말 큰데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창가에 앉아 살랑살랑 바람을 느끼며 소소하게 수다 떨었다. 그러고서 친구들과 파하고 집에 와서 ..

취업생일기 230630

1 출근길이북리더기로 책 을 읽었다. 를 읽으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나는 일 잘하는 게 더 급선무인 것 같았다. 로지컬 씽킹 책을 읽으면서 졸았다. 기계를 떨어뜨릴 뻔 했다. 이북리더기는 설탕액정이라는 말을 들어서 얼른 집어 넣고 핸드폰을 했다. 출근길이 꽤 길다고 생각했는데 적응하니 시간이 짧다고 느껴진다. 2 도착 후불을 켜고 슬리퍼를 신고 에어컨을 켜고 커피를 탄다. 다이어리는... 회사에 있는 줄 알았는데 회사에 없다. 집에 있나보다. 업무 다이어리를 쓸까 하다가 일기를 쓴다. 3 오전 근무어제 피드백 받은 대로 레퍼런스를 찾아보고 보고서를 뜯어고쳤다. 4 오후 근무오전과 마찬가지 업무를 했다. 퇴근 한 시간 전 청소를 했다. 매주 금요일마다 한다. 상쾌하게 퇴근을 했다. 5 퇴근길색다른 퇴근 길..

취업생일기 230629

1 출근길 드디어 책 역행자를 다 읽었다. 이제 책을 읽을 것이다. 전에 읽다 말았는데 역행자 저자 자청이 강추하니 읽고싶어 졌다. 2 도착 후 나의 도착 루틴을 한다. 불을 켜고 슬리퍼를 신고 에어컨을 켜고 커피를 탄다. 다이어리를 쓴다. 3 오전 근무 내가 쓴 보고서를 제출했다. 어떤 피드백이 올 지 두근했다. 4 오후 근무 오후에는 다른 분의 급한 일 서포트를 했다. 손에 불이 날 정도로 타이핑을 했다. 그러던 중 보고서 피드백을 받았다.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떨어졌다. 내가 봐도. 내가 쓸 땐 더 이상 고칠 게 없어 보였는데 지적받은 부분들은 참 많았다. 얼굴이 화끈할 정도로 초보적인 실수들 투성이였다. 가장 우선 해결해야 할 부분은 바로 레퍼런스 많이 읽기였다. 레퍼런스를 많이 읽고 구성을 더 잘..

취업생일기 230628

1 출근길책 역행자를 읽었다. 에필로그까지 다 왔다. 그런데 이북리더기 충전을 깜빡했다. 아슬아슬한 채로 읽었다. 오늘은 꼭 충전해야지. 2 도착 후불을 켜고 슬리퍼를 신고 에어컨을 켜고 커피를 탔다. 취업생일기를 쓰고 개인 다이어리와 업무 다이어리를 쓴다. 3 오전 근무어제 한 일과 비슷한 업무를 맡았다. 노하우를 배웠으니 더 빨리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4 오후 근무일을 마치고 할 일이 없어서 보고서 디벨럽을 했다. 다음 업무가 언제 올 지 모르겠다. 일이 바쁘다가 여유롭다가 하는데 계속 중간만 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그게 불가능하다는 건 안다. 5 퇴근길지인의 한풀이를 들으며 퇴근하니 금방 시간이 갔다. 역시 세상은 쉽지 않다. 6 퇴근 후자격증 공부를 조금만 할 거다. 2절 정도 보는 게 평..

취업생일기 230627

1 출근길 이북리더기로 책 역행자를 읽었다. 도착 역에 거의 다 와서 잠이 들었다. 눈을 떠보니 도착역이어서 후다닥 내렸다. 2 도착 후 불을 켜고, 슬리퍼를 신고, 에어컨을 켜고, 커피를 탄다. 어제분 취업생 일기를 업로드 하고 오늘분 취업생일기 일부분을 쓴다. 개인 다이어리와 업무 다이어리를 쓴다. 3 오전 근무 어제 오후 받은 일을 열심히 했다. 4 오후 근무 오전부터 하던 일을 열심히 했다. 그런데 내가 쉽게 할 수 있는 일을 어렵게 하고 있다는 걸 상사분이 알려주셨다. 너무 깜짝 놀라서 넋이 나갔다. 조금만 생각하면 당연한 건데 빨리 해야한단 생각에 사로잡혔다. 5 퇴근길 이북리더기로 책 역행자를 읽었다. 정말 재밌다. 6 퇴근 후 저녁을 먹고 조금 쉬다가 자격증 공부를 할거다 7 내일 수요일인..

취업생일기 230626

1 출근길이북리더기로 책 역행자를 읽었다. 술술 읽혀서 좋은 책이다. 조금 읽다가 졸려서 지하철 5칸 정도 잤다. 비가 오는 날을 좋아하는 편인데 우산 때문에 손이 모자란 건 좀 싫다. 2 도착 후불을 켜고 슬리퍼를 신고 에어컨을 켜고 커피를 탄다. 그리고 취업생일기 일부분과 다이어리를 쓴다. 비가 와서 그런지 월요일 실감이 안 난다. 3 오전 근무주간업무보고를 했다. 할 일이 애매했는데 회의 때 일이 주어졌다. 4 오후 근무자료를 주기로 하신 분이 자료를 넘기지 않아서 다른 일을 했다. 그런데 나중에 자료를 받고 일을 해보니 시간이 엄청 오래걸렸다. 당황했다. 5 퇴근길또 다시 걱정이 됐다. 내일 출근해서 일을 마저 못 하면 어떡하지... 하지만 퇴근 후에 일 생각은 노노!! 아침에 읽던 책 역행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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