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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쿠파쿠 2023. 7. 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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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요일

친구들과 만나 신나게 놀았다.
 
1-1
방탈출 게임을 했다.
'비트포비아 던전'에서 <꿈의 공장>이라는 테마를 했다.
가격은 인당 25,000원이었다.
3명이서 44분에 힌트 2개를 쓰고 클리어했다.
후기를 쓰고 싶지만 그럼 스포가 되기 때문에 할 수 없다.
다른 친구 추천으로 한 건데 재밌었다.
 
1-2
핫플 카페를 갔다.
빵을 먹고 커피를 마셨다.
수다를 떨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났다.
대낮이라 더웠는데 덕분에 몸을 식히고 나왔다.
 
1-3
광안리에서 피맥을 했다.
'브롱스브루잉'이라는 곳이었다.
치즈피자가 정말 맛있는 곳이다. 
피자 정말 커다랗고 도우가 얇으며 쫀쫀하다.
한 조각이 정말 큰데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창가에 앉아 살랑살랑 바람을 느끼며 소소하게 수다 떨었다.
그러고서 친구들과 파하고 집에 와서 쉬었다.
 
 
 

2 일요일

공부를 했다.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공부를 못 했기 때문이다.
오전 중으로 목표 진도를 다 했다.
나머지 진도는 집에 가서 더 하려고 귀가했는데 역시 집에서는 안 했다.
나머지 공부는 다음 주로...
 
저녁으로 농심 '배홍동 쫄쫄면'을 먹었는데 이거 정말 맛있다.
다음에 배홍동 비빔면 리뷰처럼 쫄쫄면도 리뷰할 것이다.
 
 
 

3 월요일 

3-1
새로운 출근 루트를 시도했다.
시간은 기존 루트랑 같았지만 몸은 조금 더 편했다.
앞으로 종종 이용할 것이다.
 
3-2
주간업무보고를 했다.
보고 중에 내가 무슨 단어를 썼는데 약간 다들 웃으셨다.
사회생활에선 잘 안 쓰는 단어였나보다.
회사생활에 감이 없다. 앞으로 주의해야겠다.
 
3-3
오전 중으로 보고서 피드백 받은 부분을 계속 수정했다.
수정하면 할수록 더 하고 싶어졌다.
신기했다.
 
3-4
아무래도 감기인 듯하다.
사무실에서 재채기를 하는 게 눈치보였다.
건강 관리는 내 몫이기 때문이다.
 
 
 

4 화요일

4-1
오늘은 또 다른 새로운 루트로 출근했다.
놀랍도록 시간은 똑같이 걸렸다.
그래도 이전 루트들 보다 몸이 가장 편했다.
 
4-2
회사 캡슐 커피를 타다가 쏟았다.
분명히 컵을 제대로 댄 것 같았는데 옆으로 줄줄 샜다.
컨디션이 안 좋으려니 별 게 다 안 되는구나 싶었다.
 
4-3
아파서 집중이 잘 안 됐다.
그래도 정신 차려서 피드백 받은 부분을 수정했다.

4-4
집 가는 길에 감기약을 사서 간다.
약 먹고 누워자야겠다. 공부는 생략이다.
건강이 우선이라 생각한다.



5
얼른 감기 떼어내자.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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