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취업생 일기

취업생일기 230630

파쿠파쿠 2023. 6. 3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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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근길

이북리더기로 책 <로지컬 씽킹>을 읽었다.
<나는 4시간만 일한다>를 읽으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나는 일 잘하는 게 더 급선무인 것 같았다.
로지컬 씽킹 책을 읽으면서 졸았다.
기계를 떨어뜨릴 뻔 했다.
이북리더기는 설탕액정이라는 말을 들어서 얼른 집어 넣고 핸드폰을 했다.
출근길이 꽤 길다고 생각했는데 적응하니 시간이 짧다고 느껴진다.
 
 
 

2 도착 후

불을 켜고 슬리퍼를 신고 에어컨을 켜고 커피를 탄다.
다이어리는... 회사에 있는 줄 알았는데 회사에 없다. 집에 있나보다.
업무 다이어리를 쓸까 하다가 일기를 쓴다.
 
 
 

3 오전 근무

어제 피드백 받은 대로 레퍼런스를 찾아보고 보고서를 뜯어고쳤다.
 
 
 

4 오후 근무

오전과 마찬가지 업무를 했다.

퇴근 한 시간 전 청소를 했다. 매주 금요일마다 한다.
상쾌하게 퇴근을 했다.

 

5 퇴근길

색다른 퇴근 길을 선택했다.
집과 회사가 멀어서 출퇴근 길이 무궁무진하게 많다.
오늘 그냥 그런 기분이 들어서 가장 먼저 오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지도가 잘 돼있어 길 잃을 일은 없으니 미니 여행인 셈 치고 길을 떠나는 거다.
 
 
 

6 퇴근 후

금요일은 마음이 여유로워 체력도 조금 더 남는 것 같다.
어제 공부를 못 하고 잤는데 목요일치까지 공부를 다 하고 싶다.(희망사항)
공부하다가 잠들면... 어쩔 수 없다.
토요일에도 일정이 있기 때문이다
 
 
 

7

못한 공부는 일요일로~!
그래도 최대한 하는 데까지 하자.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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