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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93

취업생일기 230525

1 평소보다 한시간 늦게 일어났다 팟캐스트를 듣다가 다시 잠들었다 2 점심 직전에 일어나서 채비를 하고 나가버렸다 역시 나가야 한다 3 직무 공부를 조금 하고 또... 이것저것 계획을 세웠다 4 첫 번째 계획은 바로 운전면허! 진작 땄어야 하는데 시간이고 돈이고 없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뤄왔다 이제는 정말로 하기 위해 응시 전 교육? 그거 등록했다 5 커리어적으로도 고민이 많은데 음... 올해까지는 천천히 여유가지고 고민하시는 시간을 가질 거다 6 취업을 하면서 블로그 운영도 많이 바뀌었다 캐시워크 카테고리도 시간이 없어서 진행할 수 없고 고봉민김밥 도장깨기 카테고리도 마지막이다. 이제 블로그 알림도 켜놓기가 좀 그렇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시간이 많아 거의 실시간(ㅋㅋ) 답댓글이었는데 앞으로 답댓글 다는 ..

취업생일기 230524

1 아침에 일어나 채비해서 나갔다 아침에 들을 수 있는 정치, 경제 팟캐스트를 들었다 2 직무 공부를 했다 아주 조금... 출근할 생각 하니 뭐가 이리 준비 할 게 많은지~ 3 출근 복장을 깔끔한 옷으로 하고 싶어서 옷을 사러 갔는데 맞는 게 없었다... 취준 하는데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미처 살에는 신경을 다하지 못했다. 사이즈는 인터넷에서 구하고 아쉽지만 기존 옷을 입고 첫출근을 해야 한다. 4 20kg 이상 감량한 경험이 있는 나는 다이어트를 싫어한다 왜냐하면...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끝이 없는데 끝이 없다는 걸 깨닫지 못 하면 정말 인생이 괴로워질 거라고 느꼈다 다행히 나는 좋은 책을 만나서 다이어트의 끝을 봤다 라는 책이었다 5 당시 m사이즈보다 약간 더 살이 빠졌는데 '이왕 이렇게 된거 s..

취업생일기 230523

0 공부하던 투자자산운용사의 원서접수를 놓친 걸 깨달았다 다음 시험을 기약하고 끊어놓은 프리패스는 환불하기로 했다 떼이는 수수료가 아깝기도 하지만... 어차피 지금 공부해도 나중 시험 차수에 다 까먹을 것 같다 그리고 매몰비용은... 따지지 않는 거라고 배웠다 어쩔 수 없다 정신없던 내 책임이다 1 그리고 아침 정치, 경제 팟캐스트를 들었다 2 오전 재테크 책을 찾아 읽었다 취업하면 가장 먼저 읽고 싶던 분야였다 알뜰살뜰히 저축하고 자산 관리를 해보고 싶었다 이전 직장 다닐 때는 타지역 자취 + 최저시급 이라는 최악의 조합으로... 저축은 포기했었다 그런데 이제는 가능할 것 같아서 기쁘다 3 채용 전형 진행하던 것들(서류 넣어놓은 것들)은 출근에 문제가 되지 않는 한 진행해보려고 했는데 사람 마음이 참 ..

취준생일기 230521

1 일요일은 공식 휴무지만 전날인 토요일에 쉬었으므로 휴무를 당겨 사용한 것으로 하여 채비하고 나갔다 2 아주 아침 일찍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가서 뭔가를 하려고 했다는 데 의의를 둔다 3 공부를 하거나 서류를 쓰진 않았다 대신 공부할 계획과 서류 쓸 계획을 썼다 오늘은 22일 월요일인데 이번 주 기준으로 서류쓸 것도 많고 면접도 봐야 하고 필기 시험도 쳐야 한다 4 계획대로 한다면 다 해낼 수 있지만 계획을 어영부영 안 지킨다면 못 하고 넘기는 게 좀 있을 거다 5 내 의지가 필요한 때라고 느낀다 6 아자아자

취준생일기 230518 230519 230520

1 18일 면접 전날인데 하루종일 잤다 나는 아무래도 긴장을 많이 하거나 스트레스 상황에 잠이 쏟아지는 것 같다 1-1 사실 뭘 준비해야 할지 잘 몰랐다 처음 넣어보는 산업과 직무와 기업 규모였기 때문이다 그냥 긴장하지 않기로 진솔하게 답하기로 정했다 2 19일 면접날이었다 예상대로 내가 예상했던 질문은 나오지 않았다 그냥 잘 보이려는 생각도 안 하고 있는 대로 할 수 있는 한 거짓 없이 대답했다 내가 거짓없이 한 대답이 성에 안 찬다면 그 기업과 안 맞는 거니까 별 수 없다고 생각한다 3 20일 21일 약속이 있고 22일부터 마감되는 서류가 많아서 써야 할 서류가 많았는데 그냥 쉬었다 사실 당장 어제 일인데 기억이 잘 안난다 역시 사람은 정신을 똑똑히 차리고 있어야 한다 멍하니 있으면 시간도 기억도 휘..

취준생일기 230517

1 새벽같이 일어나지 않았다 평소보다 늦게 자서 그랬다 아침시간 겨우 세이프 2 티스토리의 세계는 너무 신기한 게 많다 밤에 그걸 검색해보느라 늦게 잤는데 아침에 이런 영향이.... 나는 블로거인가 ? 취준생인가 ? 3 전에 친구가 블로그가 너무 재밌다고 취준생 자아를 놓지 말라고 조언해준 적 있는데 정말 귀신같은 조언이었다 정신이 번쩍 든다 4 공기업 인턴 서류제출 1 외국계 기간제 서류제출 1 사기업 서류제출 1 총 서류제출 3개 했다 5 넣을까 말까 고민하던 곳들인데 이번에 취업해서 타 지역 가는 친구가 서류 제출만 100개 넘게 했다고 해서 신선한 자극을 받았다 글이 잘 써졌다 6 귀가까지 자격증 인강을 달리려고 하는데.... 전화가 왔다! 7 서류 넣었던 사기업에서 면접 보러 오라는 전화다 서류..

취준생일기 230516

1 오늘은 휴무입니다 2 이틀전인가.. (시간개념이 좀 없는데) 내내 잤다는 일기를 올리고 얼마 되지 않아 휴무라고 하기 좀 민망스럽지만... 3 떠나는 친구 배웅을 겸하여 휴무 횟수를 차감하기로 했다 5 그리고 안 쉬기엔... 요즘 허리 상태가 좀 말이 아니다 이러다가 격일에 한번씩 공부를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6 허리 때문에 또 드는 생각은 효율의 중요성이다.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 시간을 그냥 흘려 보내선 안되는 것이었다... 시간도 체력도 몸건강도 한정적이라는 걸 느낀다 7 아자아자

취준생일기 230515

1 자격증 인강 공부로 달렸다 2 원래라면 서류를 쓰려고 했는데 친구의 조언을 들었다. 아무리 서류 쓰는 데 몇 시간 안 걸려도 그것도 다 네 체력이니 아끼라는 조언이다 3 처음 취준할 때와는 다르게 서류 제출에 이골이 나서 정성을 들이지도, 시간이 오래 걸리지도 않아서 서류만 뜨면 제출하는 '묻지마 지원자'가 됐다 4 생각해보니 항상 시간과 체력이 모자랐다, 영문을 모른 채. 나는 지금 급하니 당연히 이래야 한다고 생각했으니까 5 머리 한 대 맞은 기분이랄까 다시 내 스탠스를 조정하는 시의적절한 조언이었다 6 선택과 집중을 너무 잊고 지냈다 다시 힘을 모아야 할 때인 듯하다 7 아자아자

취준생일기 230513 230514

1 13일 잤다 2 14일 계속 잤다 3 사람이 어쩜 이렇게 많이 잘 수 있는 지에 대한 의문.... 4 참 궁금하다고 언니에게 물어보니 집에서 지켜보는 이가 더 궁금하지 않겠냐?는 답을 받았다;;; 5 이럴 수도 있나...? 모를 일이다. 6 지금은 15일 아침인데 채비해서 나왔다 커피 마시고 힘내보자 7 아자아자 매사 처음부터 뜻대로 되지 않았고, 뭔가를 시도해도 대개는 실패로 끝났다. 그래도 얼마 남지 않은 가능성에 기대를 품고 애오라지 그늘 속을 걷고, 하나를 거머쥐면 이내 다음 목표를 향해 걷기 시작하고 그렇게 작은 희망의 빛을 이어나가며 필사적으로 살아온 인생이었다. -안도 타다오

취준생일기 230511

1 오늘은 조금만 늦게 일어났다 채비를 하고 공부하러 나갔다 2 오전 자격증 인강으로 웜업했다 그런데 졸려서 커피를 사러나갔다 3 그런데 눈에 편의점이 보여서 밥을 먹었다 (의식의 흐름대로 산다) 4 밥먹고 커피 챙겨서 다시 인강을 들었다 다음엔 오픽공부! 5 빠이팅 좀 했는데 아무래도 체력이 딸려서 막판엔 집중력이 하락했다 그래도 오늘 교재 총 1회독 완 6 서류...넣을 곳이 너무 없다 그냥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7 친구 추천으로 외국계 기업 쪽도 보는 중이다 처음 보는 쪽이라 좀 떨리는데(괜히?) 이번주에 하나 제출할 거다 8 어찌됐든 9 아자아자

취준생일기 230509

1 느즈막이 일어났다 아무래도 파쿠의 루틴 퐁당퐁당설에 힘이 실리는 듯하다 2 그래도 쳐지지 않고 얼른 채비를 하여 공부를 하러 나섰다 오픽 공부를 했다 3 전에는 그렇게 하기 싫더니 이번엔 그래도 그때 보단 낫다 정말 받기 싫은 점수를 받아보면 아~ 공부하는 것보다 이 점수 받는 게 더 싫구나 라는 걸 느낀다 4 잘 하다가 리프레시겸 게임을 했는데.... 그만.... 휴.... 게임을 관둬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5 21살때부터 함께한 게임이다 진심으로, 항상 즐겁기만 했는데 특정 수준에 도달하니 이건 즐거움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무래도... 접을 때가 온 것 같다 6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투운사(투자자산운용사) 공부를 못 했는데 내일 2강 이상을 들어야 겠다 7 서류제..

취준생일기 230507 230508

1 하루종일 잤다 밥만 먹고잤다고 해야 하나... 사람이 이렇게 잘 수 있나? 생각이 들 정도로 잠을 잤다 2 5월8일 어버이날인데 준비할 게 없어서 부모님께 다음에 취직하면 용돈을 드리기로 했다 3 어제 많이 잔 탓인지 아침 일찍 눈을 떠 채비를 하고 나왔다 혹시... 내 루틴은 퐁당퐁당인걸까? ㅋㅋ... (사실 심각함...) 4 자격증 인강으로 웜업을 했다 5 오픽 공부를 했다 1일차 분량을 완수 하고 집에 왔다 해보자! 6 이력서 열람한 곳에서 연락이 안 온다 뭘 어찌해야할지... 그래도 계속 이력서 넣을 곳 찾아보자 7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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