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취업생 일기

취업생일기 230603

파쿠파쿠 2023. 6. 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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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말입니다

주말 중 하루는 쉬는 날인데

올 토요일이 쉬는 날이다

그래서 오후까지 잠을 자고

저녁에 친구들 약속을 나갔다

 

 

 

2

타지 생활 하다가 취업한 친구가 와서

친구가 원하는 맛집에 가기로 했는데

웨이팅을 무려 1시간 했다

 

하지만 몇 달 만에 만난 친구끼리 수다를 떨면

한 시간은 금방 간다 ㅎㅎ

그 시간마저 감사했다

할 얘기가 너무 많이 쌓였기 때문이다.

 

 

 

3

역시 맛집은 맛있었다

사실 거의 5년 넘게 다니고 있는

우리 친구들만의 아지트 같은 곳이다

모이면 거의 여기를 가는 것 같다 ㅋㅋ

(맛집 포스팅은 따로 하겠습니다.)

 

 

 

4

2차는 당연하다

 

동네 친구들이라 동네로 넘어왔다

맥주집으로 가서

못다한 수다를 떨고

막차 시간 전에 파했다

 

동네에서 놀면 마음이 편하다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친구들 다 그렇다고 한다 ㅋㅋ

 

 

 

5

저녁 식사하면서 술 한잔 했는데

왠지 모르게 혼자 취해서

어제 집 오자마자 뻗었다

 

그래서 오늘 쓰는 어제의 일기다

 

즐거웠고 또 즐거웠다

또 이런 날이 있으면 좋겠고

있을 거다

 

점점 자리를 잡아가는 우리들이다

 

 

 

6

그런 의미에서 수습 잘 넘기자

아자아자 

 

 

식사하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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