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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말입니다
주말 중 하루는 쉬는 날인데
올 토요일이 쉬는 날이다
그래서 오후까지 잠을 자고
저녁에 친구들 약속을 나갔다
2
타지 생활 하다가 취업한 친구가 와서
친구가 원하는 맛집에 가기로 했는데
웨이팅을 무려 1시간 했다
하지만 몇 달 만에 만난 친구끼리 수다를 떨면
한 시간은 금방 간다 ㅎㅎ
그 시간마저 감사했다
할 얘기가 너무 많이 쌓였기 때문이다.
3
역시 맛집은 맛있었다
사실 거의 5년 넘게 다니고 있는
우리 친구들만의 아지트 같은 곳이다
모이면 거의 여기를 가는 것 같다 ㅋㅋ
(맛집 포스팅은 따로 하겠습니다.)
4
2차는 당연하다
동네 친구들이라 동네로 넘어왔다
맥주집으로 가서
못다한 수다를 떨고
막차 시간 전에 파했다
동네에서 놀면 마음이 편하다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친구들 다 그렇다고 한다 ㅋㅋ
5
저녁 식사하면서 술 한잔 했는데
왠지 모르게 혼자 취해서
어제 집 오자마자 뻗었다
그래서 오늘 쓰는 어제의 일기다
즐거웠고 또 즐거웠다
또 이런 날이 있으면 좋겠고
있을 거다
점점 자리를 잡아가는 우리들이다
6
그런 의미에서 수습 잘 넘기자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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