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느즈막이 일어났다 아무래도 파쿠의 루틴 퐁당퐁당설에 힘이 실리는 듯하다 2 그래도 쳐지지 않고 얼른 채비를 하여 공부를 하러 나섰다 오픽 공부를 했다 3 전에는 그렇게 하기 싫더니 이번엔 그래도 그때 보단 낫다 정말 받기 싫은 점수를 받아보면 아~ 공부하는 것보다 이 점수 받는 게 더 싫구나 라는 걸 느낀다 4 잘 하다가 리프레시겸 게임을 했는데.... 그만.... 휴.... 게임을 관둬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5 21살때부터 함께한 게임이다 진심으로, 항상 즐겁기만 했는데 특정 수준에 도달하니 이건 즐거움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무래도... 접을 때가 온 것 같다 6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투운사(투자자산운용사) 공부를 못 했는데 내일 2강 이상을 들어야 겠다 7 서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