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쿠입니다.
오늘은 지인과 남포동에 갔고요
식사로 '홍익돈까스'를 방문했습니다.
늘 그렇듯 맛있게 먹고 왔어요ㅎㅎ
블로거로서 한 층 성장하기 위해
메뉴판도 야무지게 찍어왔답니다.
보시죠!
메뉴판 표지입니다
지금 와서 메뉴판을 자세히 보니
해물볶음우동을 먹었는데
올리브오일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가장 메인인 돈까스 메뉴 정보
저는 홍익돈까스의 홍익돈까스를 먹었구요
매운맛이 아닌 기본맛을 먹었습니다
매운맛을 좋아하지만 다음날 평일에
배가 아플지도 모르기 때문에 자제했습니다;;
돈까스 다음 주력메뉴인 듯한
볶음우동 메뉴 정보입니다
해물볶음우동을 좋아해서 시켜먹었는데요
마찬가지로 매운맛은 안 고르고 순한맛을 골랐습니다 ㅎㅎ
파스타 메뉴 정보입니다
파스타도 파는 것 신기하지 않나요?ㅎㅎ
시켜먹진 않았지만 다른 테이블에서 종종 드시더라구요
다음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음료 메뉴 정보입니다
오렌지에이드를 시켜먹었는데
사이다맛이 나는 에이드였습니다 ㅎㅎ
평소 탄산을 잘 안 먹는 저에게는 탄산이 강하던데요?
탄산 좋아하시면 강추드립니다!
이게 뭔지 아시겠어요?
마치 가게 간판같이 보이는데
사실 테이블에 새겨진 글씨입니다 ㅎㅎ
멋들어지지 않나요
깜빡하고 간판은 못 찍었는데
요녀석으로 간판 사진 대신하겠습니다!
테이블에는 후추와 티슈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후추가 있는 것을 미루어 보아
돈까스와 함께 수프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적중했습니다!
함께 나온 수프는 조금 달달한 편이었어요.
수저는 음식과 함께 나와요!
자~ 이제 음식 사진입니다.
혹시 홍익돈까스 가보셨나요?
저는 첫방문이었어요. 저만 첫방문인가요 ㅎㅎ
크기가.. .크기가 정말 대단합니다.
왕돈까스더라구요.
저기 보시면
깍두기 밑에 장국이랑 수프 그릇인데요
소스 그릇처럼 작게 보이게 하는 마법입니다!
마냥 큰 게 아니라
고기도 얇게, 얇은 고기에 비례해서 튀김옷도 얇아서
양이 많지만 마지막까지 느끼하지 않게 즐길 수 있었어요.
사실 양이 아~주 많은 편입니다.
저에게 홍익돈까스를 추천해준 지인은
항상 반은 남긴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대식가라 다 먹고왔습니다ㅎㅎ
왕돈까스 맛은 딱 경양식 돈까스 맛이더라구요.
함께한 지인이 경양식 돈까스를 완전 좋아해서 만족했습니다. 물론 저도 좋아하구요!
소스도 전형적이었는데 특징을 꼽자면 새콤한 맛이 조금 더 가미되어있구요
곱씹어보니 과일향이 아닐까 혼자 추측해보았습니다.
소스가 가운데만 뿌려져있는 것 보이시나요?
그래서 모서리 부분은 잘라서 찍어먹어야 하는데요
덕분에 찍먹과 부먹의 느낌을 둘 다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해물볶음우동 순한맛!
비주얼 보이세요?
저는 빨간 해물볶음우동밖에 안 먹어봐서
순한맛이라도 빨간색일 줄 알았는데 하얀색이 나와서 조금 놀랐습니다ㅎㅎ
맛은 음... 동남아 음식 팟타이를 드셔보셨을까요?
그게 기름이 들들 볶는 면요리잖아요
거기서 새콤달콤한 맛이 빠진 맛입니다.
약간 오일파스타에 가깝다고 볼 수있겠네요.
함께 먹은 지인은 기름진 맛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저는 기름진 맛을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혹시 양배추 볶아서 드셔보셨나요?
저는 종종 양배추를 볶아서 먹는데요
그런 맛처럼 채소 볶은 맛이 납니다 !
볶음음식의 맛~
토핑으로는 꽃게, 오징어 조금씩이랑 새우 한마리 였습니다.
꽃게 토핑이 특히 맛있더라구요.
홍익돈까스 남포점
제가 들어가자마자 뒤로 웨이팅이 주르륵 쌓이는 맛집이었습니다!
제가 간 날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손님 테이블이 정말 많았어요.
신기할정도로요!
이유를 추측해보자면
넓은 홀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널찍널찍한 홀과 테이블이 마음에 들었거든요ㅎㅎ
아무튼 저 혼자만 이제서야 먹어본 맛집!
홍익돈까스 후기였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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