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쿠입니다
맛집 포스팅으로 찾아뵈었습니다.
포스팅할 곳은 바로 부산 남포동
'스톤스트리트'
제가 소개한다고 말씀드리기 민망할정도로
유명한 맛집입니다.ㅎㅎ
저 또한 1시간 웨이팅해서 먹었네요
그래도 후회없는 맛집이라는점!!!!
그럼 이제 본격적인 후기 들어갑니다.
오잉? 요게 뭘까요?? 마시멜로?
정답은~ 물티슈였습니다 ㅎㅎ
저는 여길 꽤 자주 오는 편인데
왜 올 때마다 모르는걸까요.
똘똘 말린 물티슈를 펼쳐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은 뭘까요?
바로 스톤스트리릿 가게 한켠에
송출되고 있는 외국 뉴스입니다
왠지 모르겠지만 항상 외국 뉴스가 나와서
잘 알지도 못 하는 거 괜히 쳐다보게 됩니다 ㅎㅎ
짜잔 오늘의 반주는
'하이볼' 입니다~
노란빛 나는 건 진빔 하이볼이구요,
붉은빛 나는 건 자몽 하이볼입니다.
진빔하이볼은 알코올향 살짝 첨가된 레모네이드 같구요
자몽하이볼은 제 건 아니지만 한 입 먹어봤어요
근데 진빔하이볼보다 조금 더 달고 자몽맛이 나는
거의 자몽주스 맛이었습니다!!!ㅎㅎ
단맛 좋아하시면 자몽하이볼
기본 먹고 싶다 하시면 진빔하이볼
추천드립니다!
하이볼에는 섞어 먹을 머들러가 꽂혀있고
라임이 들어있습니다
라임향도 꽤 나요!
자 이제 스톤스트리트의 시그니처
청포도 샐러드입니다.
샐러드 + 난 + 리코타치즈 + 말린라즈베리
구성입니다
요렇게 먹으면 제일 맛잇어요!
아래는 파스타 두 가지 입니다
왼쪽은 크림 베이컨 파스타
오른쪽은 관자 오일 파스타입니다.
파스타가 나올 때 왠지 바다의 향이 훅 풍겼어요
이유를 찾아보니 바로 관자 오일 파스타 위에
'감태'가 올려져 있어서 그렇더라구요.
파쿠 개인적으로 1픽 메뉴입니다!
스톤스트리트는 오일파스타류가 정~말 맛있습니다.
여러 개 시키시면 꼭 하나 시켜드시길!
크림 베이컨 파스타는 튀긴 버섯이 토핑되어 있어요
같이 먹은 일행들 말로는
너~무 고소해서 마치 땅콩맛이 난다고 하더군요!
저는 크림에서 나는 매콤한 맛을 위주로 즐겼습니다 ㅎㅎ
참고로 오일파스타도 사알짝 매콤합니다.
둘 다 맵진 않고요 그냥 매콤합니다.
아래는 스톤스트리트의 화덕피자입니다
반반피자 옵션이 가능한데요
가격이 1,000원 추가됩니다.
일행 입맛이 여럿일 때 유용하겠죠?
위쪽은 마르게리타 피자,
아래쪽은 버섯 피자입니다.
화덕피자에서 가장 도드라졌던 건 바로 피자 도우!
보통 피자 도우하면 안 드시는 분들도 있잖아요?
근데 여긴 화덕으로 놀놀하게 구워서
고소 쫀득하니 맛있습니다.
일행 중 도우 남긴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ㅎㅎ
마르게리타 피자는 늘 항상 옳기 때문에
맛잇었어요.
특이했던 건 버섯 피자였습니다
한입 넣는 순간 버섯버섯한 향과 맛이 훅 풍깁니다.
사진 오른쪽 하단에 디핑소스가 있는데
요 디핑소스에 찍어먹으면
안 그래도 풍미 있던 것이 더 확 살아요!
신기할정도로요!!!
만약 버섯 피자 드시게 되면 꼭!
찍어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실 여긴 워낙 유명한 집이고
저도 수년간 다닌 맛집입니다
갈 때마다 웨이팅이 늘어서 먹기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ㅋㅋ
친구들도 포스팅하면 손님 더 몰리는 거 아니냐며
약간? 말렸지만 그래도 맛집은 포스팅 하는 것이
블로거의 숙명 아니겠습니까?
어차피 유명한 집 변방의 블로거 파쿠가 포스팅한다고
뭐가 달라질까요ㅎㅎ
제 구독자분들이 가서 드셔보면 좋겠지요?
아 참고로
테이블링 비슷한 '캐치 테이블'이라는 기능이 있어서
휴대폰 번호를 찍어 놓으면
대기 번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ㅎㅎ
앞에 몇 팀 있는지 알 수 있구요!
웨이팅 10팀 기준 1시간 걸린다고 되어있네요
저도 10팀에 1시간 가량 걸린 것 같아요!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이상 확신의 맛집 스톤스트리트 포스팅이었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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