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요약 230414

파쿠파쿠 2023. 5. 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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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국민연금과 외환 스와프 체결]
 
 
(요약)
원화 가치 감소에 대한 처방으로
한국은행과 국민연금이 외환 스와프를 한다
 
 

 
 
외환 스와프란?
한국은행의 달러와 국민연금의 원화를
필요한 경우 맞바꾸기로 약속하는 것
 
 
 
작년에도 합의한 적 있다
작년에는 규모가 100억 달러
올해는 3.5배 늘린 350억 달러
 
 
 
보통 외환 스와프는 다른 나라 중앙은행과 체결하는 게 일반적
마치 달러 마이너스 통장과 같은 개념
 
 
 
국민연금이 달러가 필요할 때가 오면
국민연금도 해외주식 해외채권 해외빌딩에 투자하니까,
달러를 갖고 해외로 나가야 함
그럴 때
외환 시장에서 달러를 사지 않고 한국은행에서 달러를 바꿔옴
 
 
 
주 목적

 

환율을 안정화하겠다
 
 
 
2030년 정도가 되면
국민연금 재정수지가 적자로 돌아섬
즉,
연금보험료로 걷히는 돈보다 국민연금으로 지급되는 돈이 더 많다
 
 
 
그때부터 국민연금의 자산을 팔아서 연금을 줘야 함
그때 국민연금이 주로 들고 있는 게 국내 주식, 채권이라면
국내 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 있음
 
 
 
그러니 미리미리
중장기적으로 해외투자 비중을 늘려가고 있음
 
 
 
그런데
해외자산을 살 때 국내외환시장에서 자꾸 달러를 사다 쓰면
외환시장에서 환율이 오르니
국민연금이 필요한 달러는 따로 준비해서 주겠다
 
 
 
따라서
한은의 외환보유액 가져다 씀
표면적으로 외환보유액 줄지만 안정적으로 돌아올 돈이니
외환보유액 감소로 인한 부담이나 충격이 없음
외환시장 안정에도 도움됨
 
 
 
외환시장에 달러를 일방인들에게도 풀면 같은 양의 달러지만
환율이 안정되는 효과가 있을 텐데…

(한국은행이 외환시장에 개입했다는 얘기 듣기 싫은가보다)

국민연금이 큰 손이니 서로 외환 스와프 하면
적은 노력으로 효율 극대화 가능
 
 
 
2
환헷지 수단 확보 목적이라는 설명도 있음
 
 
 
작년에 100억달러 정도로 체결했다?
환율안정 효과때문이라면
100억달러 규모로도 충분하다
 
 
 
그런데
지금 좀 더 큰 이유가 환헷지 수단 때문이다
큰 틀에서 보자면
이것도 또한 환율때문임
 
 
 
환헷지란?
환율이 어떻게 변하하더라도
손해나 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환율을 고정시키는 일
 
 
 
작년말 정부가
국민에 국민연금이 보유하고 있는 해외 투자자산에 대해
환헷지 비율을 10퍼센트까지 늘려 달라함
 
 
 
환헷지 과정을 간단 설명
 
국민연금이 은행에 1년후에 100억달러 줄 테니
지금 환율로 고정해주세요
 
은행은 100억달러를 해외에서 빌려온 다음에
바로 팔아 버림 외환시장에
 
그러면
100억달러 현금이 생기고
1년후에 국민연금이 100억달러 들고 오면
현금을 지금 환율로 고정해서 줄 수 있음
.
.
.
.
(이진우 평론)
즉,
미래에 들어올 달러까지 갖다 쓰고 있다
.
.
.
.
(파쿠의 관점)
환헷지 과정이 잘 이해가 안 되지만
추가로 공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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