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합격 수기

부산 토익 학원 서면 파고다 LC만점 955점 후기

파쿠파쿠 2023. 3. 2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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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보장반 관리형]캘리토익 900+목표 실전반 1개월완성
서면 | 캘리박

0. 결론 먼저

반드시 만들어야 하는 점수가 있다면 만들어줄 수 있는 선생님께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토익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에 2년 주기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토익 강의를 들어 봤습니다. 서울 종로 소재 대형학원, 대형 인강 사이트, 부산 지역 학원 등 다양하게 강의를 들어봤습니다. 지난 강의들을 돌이켜보면 '900점은은 좀 힘들다.', '800점대 목표면 여기까지만 하면 돼.', '이 문제는 보지 말자.' 등 얘기를 종종 듣곤 했습니다.

제가 더 많은 선생님을 접해보지 못해서 그럴 수 있겠지만, 자신있게 원하는 점수가 뭐든 만들어 주겠다고 하는 선생님은 캘리선생님 뿐이셨습니다. 그 점수가 설령 990점이든 뭐든간에요. 저는 캘리토익을 듣고 특정 점수대 학생을 많이 만드는 것보다 990점을 만들어 내는 선생님이 정말 실력자라고 깨달았습니다.(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식당 등 어떤 구매후기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재구매의사 아닐까요? 토익강의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2년 뒤에도 저는 토익 점수가 만료될 것이고 목표 점수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저는 또 캘리토익을 찾을 겁니다.


1.강의를 선택한 이유

토익 점수가 만료되어 토익을 치기 위해 학원을 등록했습니다. 여타 일정으로 긴 시간이 나지 않아 한 달이라는 시간을 두고 가장 밀도있게 공부하기 위해 학원 현강을 택했습니다. 수강신청은 인터넷으로 했는데요, 950점 이상이 목표였기 때문에 900+반 혹은 실전반 중에서 골랐습니다.

사실 파고다 서면점 선생님들에 대해 미리 알고 캘리토익을 신청한 것은 아닙니다. 파고다 사이트를 보면 주로 1타 강사님이 상세조건에 맞는 페이지의 제일 위에 뜨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 저는 막연히 캘리선생님이 1타이시구나 라는 생각으로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정말 막연하게 선택했죠? 이후 캘리 선생님 강의를 직접 듣고 나서 '아~ 토익은 선생님이 정말 중요하구나' 라는 걸 몸소 느끼게 되었습니다.


2. 수업 스타일

제가 한 달 동안 들은 바, 캘리토익의 키워드는 '열정', '에너지'라고 생각합니다.
토익이라는 시험 특성상 학생들의 나이대가 20대 초반이 가장 많을 것이고, 간간히 20대후반 이상의 분들이 계시겠지요. 캘리 선생님은 20년이 넘는 경력으로 강단에 서계시지만 20대 초반 학생들을 압도하는 열정과 에너지가 있었습니다. 저 또한 20대로서 제 인생에 얼마나 책임감 있게 사는 지 돌아보게 하는 멋있는 선생님이셨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열정과 에너지였지만, 캘리토익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체계'입니다.
와서 앉아만 있어도 성적이 향상되는 강의가 있다면 바로 캘리토익이 아닐까 싶습니다. 토익을 완전히 통달한 선생님만이 줄 수 있는게 있다는 걸 캘리토익을 듣고 알게되었습니다.

수업에는 토익에 나오는, 빈출되는, 자주 틀리는 것들을 모아모아서 액기스로 알려주십니다. 꼭 외워야 하는 것들은 복창하게 시키시고, 중요도 종류에 따라 빨간색, 파란색으로 나누어 필기를 시켜주십니다. 이런 체계가 확고하기 때문에 처음 캘리토익 수강한 1~2강째에는 '대체 뭘까?' 감을 잡지 못해서 좀 헤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딱 일주일 정도만 들으면 '아~ 그래서 이걸 시키시는구나.'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단, 이걸 7일정도에 파악하기 위해서는 '앉아만' 있어서 되는 것은 아니고,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복습하고 스스로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합니다. 수업 하나하나, 선생님 말씀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능동적으로 참여해서 양질의 강의에서 모든 걸 뽑아가셨으면 합니다!!!


3. 점수향상 결과!

845 -(2주, 7일)-> 905 -(2주, 9일)-> 955

저는 토익 점수가 만료되었기 때문에 기존의 어떤 점수에서 어떤 점수로 향상되었다고 말하기가 좀 그렇긴 한데요, 2년 전 점수는 945점이었습니다. 선생님 말씀으로는 2년만에 새로 시험을 치면 100~200점 정도 떨어진다고 하셨으니 수강 첫날의 제 기존 점수를 845 정도로 생각하고 적어보겠습니다.

한달, 즉 4주 강의지만 파고다 정책상 일주일 4일 강의를 하기 때문에 총 16강의 강의를 듣습니다. 보통 토익은 한달 정도는 공부를 하고 시험을 치기 때문에 저는 16강을 다 치고 시험을 칠텐데요, 저는 그 2주 전인 12월 11일에 미리 토익 시험을 쳤습니다. 한달만에 점수를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12월 25일 시험에서 긴장을 덜기 위해, 그리고 요행으로나마 목표 점수 비슷하게 딸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심으로, 부족하지만 시험을 치러 갔습니다. 주차로는 2주차 강의를 들은 것이지만 딱 7강 듣고 시험을 친 것입니다.

사실 목표 점수인 950은 말도 안되는 것이고... 800 후반만 나와도 성공한 것인데 900점을 넘기다니...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지 않나요. 제가 2년 전 900점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 해본 적 있어서 이게 정말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란 걸 잘 알거든요. 2년 전 당시 900점을 목표로 공부할 때 점수가 890->890->895->945 이렇게 힘겹게 900점을 뚫었습니다.

게다가 저는 아직 캘리토익 9강과 2주라는 시간이 더 있으니 정말 목표 점수가 꿈이 아니겠구나. 라고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제가 위에서 적은 캘리토익에 적응하는 7일이라는 기점이 이때였는데요. 캘리토익과 함께 하면서 토익에 확신이 생겼기 때문에 정말 공부를 신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반드시 12월 25일에 점수를 받으리라는 확신과 함께요. 그리고 결국 목표했던 12월 25일자 시험에 목표했던 950이상 점수를 얻어내고 토익을 졸업하게 됐습니다.

*파고다 홈페이지에 제가 쓴 수강후기 긁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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