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취업생 일기

취준생일기 230428

파쿠파쿠 2023. 4. 2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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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침 일어나서
투운사(투자자산운용사) 강의로 웜업을 했다
그런데...
(이쯤 되면 예상 가능한..)
다시 잠이 들었다
 
 
 
2
그래도 다시 일어나서 재생바 되돌려서 다시 들었다
그리고 준비해서 도서관에 갔다
오전 중으로 사기업 서류를 하나 제출했다
사람인으로 제출하면 열람/미열람 확인이 가능하다
 
 
 
3
!!!!!
제출하고 얼마 안 돼서 열람이 됐다
이런일이 있다니...
그럼... 이제부터 얼마 안에 연락이 와야 탈락이 아닌 것인가?
이틀 여유 있게 제출하긴 했는데..
다음주 화요일까진 연락 안 와도 탈락 아니겠지?
 
 
 
4
그리고 진이 다 빠져서....
가만히 있기 뭐하니깐 
팟캐스트를 요약 정리한다
듣는게 은근히 피곤한 일인데
특히나 말이 좀 빠르셔서
0.5배속으로 듣는데도 일반 사람 말하는 속도로 들린다
 
 
 
5
필기전형 공부를 해야하는데
사실상 상반기는 필기전형에 붙을 각이 안 나온다
약간 포기 상태다
은근히 필기전형이 없는 곳으로 골라 넣고 있다
하반기까지 본다면야 당연히 지금도 계속 하고 있겠지만
나는 올 상반기에 꼭 취업을 하고 싶다
왜냐하면...
하고 싶기 때문이다!
(무대뽀!
: 써놓고 무슨 말인지 검색해보니 일본어 어원이라네요)
 
 
 
6
데드라인이 있는 일 다 하고(ex 서류제출)
도서관에 앉아있으면
괜히 갇혀있는 기분이 든다
집에 가고 싶은데
그럼 의지박약 인간인 듯하여 못 그러겠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신세다
 
 
 
7
드디어 집이다
집에서 샌드위치를 먹고
알라딘 온라인 중고로 책을 팔아야 해서
다시 외출했다
편의점으로
 
 
 
8
간식을 왕창 사왔다
포켓몬빵도 먹었다
어?
그러고보니 헬스는?
깜빡했다ㅋㅋㅋㅋㅋ 책 파는데 정신이 팔렸다
 
 
 
9
오늘은 배불리 먹은 간식을 
잘 소화시키고
마무리해야겠다
(배부른 돼지가 된 느낌이다.)
 
 
 
10
그래도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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