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중식당 추천 도원스타일 짜장면 후기

 

도원스타일 간판

 

안녕하세요 파쿠입니다
오랜만에 서울역에 왔네요
역시나 복작복작 사람이 많아요



시험치느라 지치고 지친 파쿠는
밥먹을 데를 찾아 돌아다녔는데
아...
사람이 좀 없는 곳에서 먹고 싶은 거예요



그런데 왠지 사람들이 푸드코트 이상 위층은
잘 안 가는거지 않습니까?
호기심 많은 파쿠는 또 올라가봅니다.

 

 

 

 

딱 보니 분위기를 알겠더군요.
좀 프리미엄 식당들이 모여있다고 해야 하나요
그래도
사람이 없다는 게 마음에 든 파쿠는
기웃거려 봅니다



?! 첫 가게를 기웃거리는데 그만 자동문이 열렸어요
하하.... 하다가 1인식사 되나요?
하고 들어가고 맙니다...



중식당이고 가장 저렴한 메뉴가 짜장면
이건 안 먹어봐도 맛집이겠구나 싶겠더군요
가격이.



저는 당당하게 짜장면 하나요!
를 외치고 적막을 즐깁니다.



그리고 나온 밑반찬과 자스민차

 

궁채와 짜사이

 

 

자스민차 수저받침 수저

 

그리고 나온 저의 메인 요리 짜장면! 짜장-!

 

 

 

 

 

 

 

 

좀 먹음직스러워 보이나요?
먹으면서 리뷰하려고 틈틈히 메모한 것 캡처로 대체할게요
오늘 파쿠는 기운이 쪽 빠졌거든요

 

 

그리고 맛있습니다. 제가 먹은 짜장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순삭 (설거지)

 

밑반찬이나 물 떨어지면 어디선가 보고계시다가 와서 채워주시더라구요
약간 레스토랑 느낌 뭔지 아시죠ㅋㅋ



암튼 짜장에 큰 돈 써본
저에게는 나름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정말 군말할 체력 없는 파쿠는 갑니다
,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