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일기 2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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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친구한테 면접 및 자소서 컨설팅을 받았다.
그런데 과제가 미비해서 새로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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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은 오전 오후 내내 과제를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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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다시 과제 피드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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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본격적인 피드백은 받아본 적이 없었다
사실 그동안 필요성을 못 느꼈다고 해야되나…
좀 적극적이지 못하고 무기력했던 것 같다
부정적 피드백이 무서운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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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마찬가지로 받은 피드백에 기가 좀 죽었다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처음 하는 일이 늘 그렇듯
조금만 더 하면 점점 실력이 상승하는 스스로를 느끼며
자신감이 붙을 거라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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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시간과 노력과 성의를 내주어 컨설팅 해주는 친구가 너무 고맙다
내가 어떻게 갚아줄 수 있을 지 고민된다
역시나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걸 실감하는 오늘이다
내가 살아있는 동안 다 갚을 수 있을까?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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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