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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쿠입니다
고오스빵을 득템해서 먹었어요
혹시.. .요즘은 품절대란이 아닌가요?
저만.. 늦었나요?
이런거 잘 몰라서리 ㅋㅋ
고오스빵은 7살 파쿠의 최애빵이었습니다
제 기억에는 그당시 이름은
'벗겨먹는 고오스'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돌아온 고오스'가 됐네요!
돌아왔으니까요~
아... 비닐을 가르는 순간 아차했어요
귀여운 고오스를 갈라버렸어요ㅠㅠ
그래도 빵을 먹으려는 의지는 죽지 않습니다
띠부씰과 함께 나오는 고오스빵
약간... 양쪽 대칭의 종이에 쌓여있어요
마치... 언뜻보면 초코파이같군요?
제 띠부씰은 뭘까요?
두구두구
짜잔~! 질퍽이였습니다
저는 얘 이름이 질뻐기 인줄 알았는데 질퍽이였네요?
그나저나
제가 오늘 행운의 숫자가 3과 8인데
보세요, 질퍽이는 88번 포켓몬입니다(소름)
그래서 핸드폰 케이스 뒤에 넣어다니려구요ㅎㅎ
뭔가 대칭적으로 생겨서 반갈라 먹는건가 싶었는데
반 가르니 안에 초코크림이... 한쪽에 몰빵이 됐습니다
그렇게 먹는 빵이 아니었어요
황급히 다시 붙여봅니다
종이 비닐이 왜 .. 대칭인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이렇게 먹는 빵인듯합니다
어릴때 어떻게 먹었는지 기억 안나요
고오스빵 주의사항 알려드립니다!!!!
손에 초코가 매우 묻고 + 가루가 미친듯이 떨어집니다
그리하여
접시에다 대고 포크로 뜯어드시기를 적극 권장드립니다.
빵 질감 보이세요?
뽀숑뽀숑합니다 아주
초코크림도 너무 기름맛 안나고 부드러운 초코맛 나요
다이어트 한답시고 베지 샌드위치 사먹은 파쿠는
고오스빵을 혼자 모조리 뚝딱 해치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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