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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국민연금과 외환 스와프 체결]
(요약)
원화 가치 감소에 대한 처방으로
한국은행과 국민연금이 외환 스와프를 한다
외환 스와프란?
한국은행의 달러와 국민연금의 원화를
필요한 경우 맞바꾸기로 약속하는 것
작년에도 합의한 적 있다
작년에는 규모가 100억 달러
올해는 3.5배 늘린 350억 달러
보통 외환 스와프는 다른 나라 중앙은행과 체결하는 게 일반적
마치 달러 마이너스 통장과 같은 개념
국민연금이 달러가 필요할 때가 오면
국민연금도 해외주식 해외채권 해외빌딩에 투자하니까,
달러를 갖고 해외로 나가야 함
그럴 때
외환 시장에서 달러를 사지 않고 한국은행에서 달러를 바꿔옴
주 목적
환율을 안정화하겠다
2030년 정도가 되면
국민연금 재정수지가 적자로 돌아섬
즉,
연금보험료로 걷히는 돈보다 국민연금으로 지급되는 돈이 더 많다
그때부터 국민연금의 자산을 팔아서 연금을 줘야 함
그때 국민연금이 주로 들고 있는 게 국내 주식, 채권이라면
국내 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 있음
그러니 미리미리
중장기적으로 해외투자 비중을 늘려가고 있음
그런데
해외자산을 살 때 국내외환시장에서 자꾸 달러를 사다 쓰면
외환시장에서 환율이 오르니
국민연금이 필요한 달러는 따로 준비해서 주겠다
따라서
한은의 외환보유액 가져다 씀
표면적으로 외환보유액 줄지만 안정적으로 돌아올 돈이니
외환보유액 감소로 인한 부담이나 충격이 없음
외환시장 안정에도 도움됨
외환시장에 달러를 일방인들에게도 풀면 같은 양의 달러지만
환율이 안정되는 효과가 있을 텐데…
.
(한국은행이 외환시장에 개입했다는 얘기 듣기 싫은가보다)
.
국민연금이 큰 손이니 서로 외환 스와프 하면
적은 노력으로 효율 극대화 가능
2
환헷지 수단 확보 목적이라는 설명도 있음
작년에 100억달러 정도로 체결했다?
환율안정 효과때문이라면
100억달러 규모로도 충분하다
그런데
지금 좀 더 큰 이유가 환헷지 수단 때문이다
큰 틀에서 보자면
이것도 또한 환율때문임
환헷지란?
환율이 어떻게 변하하더라도
손해나 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환율을 고정시키는 일
작년말 정부가
국민에 국민연금이 보유하고 있는 해외 투자자산에 대해
환헷지 비율을 10퍼센트까지 늘려 달라함
환헷지 과정을 간단 설명
국민연금이 은행에 1년후에 100억달러 줄 테니
지금 환율로 고정해주세요
은행은 100억달러를 해외에서 빌려온 다음에
바로 팔아 버림 외환시장에
그러면
100억달러 현금이 생기고
1년후에 국민연금이 100억달러 들고 오면
현금을 지금 환율로 고정해서 줄 수 있음
.
.
.
.
(이진우 평론)
즉,
미래에 들어올 달러까지 갖다 쓰고 있다
.
.
.
.
(파쿠의 관점)
환헷지 과정이 잘 이해가 안 되지만
추가로 공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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