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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을 갔다
공고 몇 개를 소개 받고
면접 컨설팅을 받았다
2
오후에 면접이 있기 때문이다
사기업 기간제 면접이었는데
음...
면접 연습하는 셈 치고 갔다
다소 이유가 있었는데
별로 가고 싶지 않은 회사였다
3
신기하게도
긴장을 안 하니 면접 때 말이 술술 나왔다
시간이 가는 게 아까울 정도로
말을 했다
4
결과도 면접 끝난 뒤 1시간 반 뒤에 바로 나왔다
역시 사람이 아쉬운 회사였다
합격했지만 가지 않겠다고 했다
5
가벼운 마음으로 본 면접이었지만
그래도 면접이었다
화장하고
정장입고
준비하고 대기하는 데만
2시간을 쓰고
왕복 시간 하면 총 3시간을 쓴다
그리고 정신력과 체력....
6
이 말을 왜 하냐면
면접 다녀와서
사기업 기간제(정규직 전환형)
을 하나 쓰려고 했는데
못 썼다
7
내가 보고 온 면접이
별로 긴장을 안 해서 다행이지
다소 어려운 질문과 차가운 분위기,
압박 면접에 속하는 것이어서
사실 기가 좀 죽었다
내가 쓰려던 자소서를 써서 내도
붙을 지도 모르겠고
면접도 가서 탈탈 털릴거 같아서 기가 죽었다
(심지어 면접 장소는 기차 타고 가야하는 타 지역...)
8
여러 모로 엄두가 안 나서
계획했던 서류를 하나 날렸는데...
잘 한 선택인지ㅋ
늘 내 선택을 돌아보고 의심한다
안 그래야 좋을텐데
9
오늘은 취준 업무를 이만 마무리하려고 한다
뜨끈한 장판에 누워서
책을 읽으면서 잠들 것이다
내일은 음....
- 필기 공부
- 사기업 정규직 서류 제출
- 헬스
이렇게 더 알차게 마무리 하고 싶다
10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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